[IT] JBL E10 이어폰, 공간감이 좋은 이어폰

지난주에는 JBL E10 이어폰 개봉기를 작성했었다. 이번에는 JBL E10을 주말동안 열심히 사용해 본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사용기를 써 내려가기에 앞서 나는 음악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평범한 사람임을 먼저 밝힌다. 따라서 이 사용기에서 기술되는 내용들은 전문가들의 시선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나의 주관적인 느낌만을 담고 있음을 전제로 한다. * JBL E10 개봉기 바로가기 – https://www.chadorri.com/?p=21479 [space height=”200″] JBL E10을 사용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디자인이 예쁘다는 점이었다. 그 동안 사용해 오던 이어폰들의 디자인이 그냥 무난한 정도였다면, E10은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뭔가 나를 튀게 만들어 주는 그런 요소들이 있었다. 일단 색깔만 봐도 그렇다. 통상적인 이어폰들의 색상은 흰색이나 검정색이다. 그런데 보라돌이 JBL E10은 귀에 꼽지 않고도충분히 존재감이 느껴지는 색상이었다. 빨간색이나 파란색도 분명 강렬한 색깔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데 좋겠지만 보라색 정도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JBL E10은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는데, 검정색, 보라색, 파란색, 빨간색, 흰색 중에서 원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다. 검정색이나 흰색 이어폰에 지친 사람이라면 이제는 보라색이나 파란색, 혹은 빨간색으로 뭔가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space height=”200″] 이어팁이 3가지 종류로 제공되는 것은 요즘 대세? 얼마 전에 2~3만원짜리 저가 이어폰을 리뷰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에도 이어팁은 3가지 종류로 기본 제공이 되었다. JBL E10도 이어팁은 대/중/소 3가지로 제공이 된다. 사실 나는 이어폰이 귀에 들어가기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 … Continue reading [IT] JBL E10 이어폰, 공간감이 좋은 이어폰